Halloween Party Part.I

1377298_10201693319268110_1762133912_n a 578381_514726865290735_67379448_n    1. Haunted Hangar  10.26.

각종 코스튬이 난무하는 날. 되고싶은 캐릭터가 마음대로 될 수 있는 단 하루. 할로윈.

한국에는 약간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서양의 큰 행사중 하나, 할로윈은 10월의 마지막날 31일에 열리는 축제이다. 20년동안 한국에서 전형적인 한국인 여학생으로 자랐기때문인지, 엄격한 동양적 문화에만 빠져있었던 것인지, 할로윈의 존재 자체를 한번도 떠올려본 기억은 없었다. 2012년 일월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면서 많은 문화차이를 느끼게되었다. 그 중 가장 큰 축제의 문화, 가장큰 대학교 할로윈 파티에 가는 기회가 생겼다.

처음엔 간단하게 고양이+호랑이 복장이었는데 얼굴에 수염그리고서 혹시나 나만 파티복장인것 인가 걱정이 되었었다.

그러나, 도착을 하자마자 그것은 괜한 걱정!  서양은 섹슈얼 한 문화가 일반화 되어있기에 여자들은 당연하고 많은 남자들 또한 자신의 장점부위를 강조하는 코스튬을 입고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때로는 저렇게 까지 해야되는 하는 정도의 옷을 입은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코스튬의 종류는 만화캐릭터부터 영화주인공들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들이었다.  열두시즘 되자 분위기가 무르익고 모든 파티가 그렇듯 코스튬대회가 있었다. 얼마나 만화/캐릭터와 유사하게 옷을 잘 소화하는 지가 관건이다. 주로 사람들의 환호성에 따라 우승자가 결정이되고 우승자는 $300 의 상금을 받았다.

클럽과 같은 분위기로 큰 건물안에 DJ 와 주류를 파는 곳이 옆에 줄을 지어 서있고 덩치가 큰 경찰들이 아이디를 체크하며 밖에 허리춤에 손을 얹고 서있었다.  이런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신나는 분위기 가운데에 새로운 인연을 사귈 수 있다는 것 이다. 서로의 코스튬에 대한 얘기도 하며 각자의 특징에 맞는 춤을 추면 한 순간의 스트레스가 싸악 하고 풀리는 기운이다. 서양의 클럽문화라고 해서 전부다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가져야 할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축제를 알맞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벽 두시까지 신나게 즐긴 할로윈 Hangar party! 미국에서의 첫 할로윈 파티, 한국에도 적절히 수용될 수 있는 즐거운 문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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